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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쓰고 통신비 반값으로 줄이기

by 제이베어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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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오르고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우리가 줄일 수 있는건 식비며 생활비등입니다.

특히 매달 10만원씩 나가는 통신비는 가장 부담스러운 생활비중 하나이죠.

전화할일은 적지만 출퇴근 시간이 길어 데이터를 많이 쓸수 밖에 없다 보니 어쩔수 없이 비싼 요금제를 선택해서 사용하거나, 처음부터 비싼요금제를 선택해 기기값을 할인받았기 때문에 매달 10만원의 통신비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사용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통화품질이 상향 평준화 된 지금 알뜰폰을 이용하면 요금을 반값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sk통신사만 고집했던 저는 알뜰폰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뭐든게 알뜰한게 대세입니다. 저가 항공사, pb제품등 기존브랜드의 서비스와 품질은 비슷하되 가격의 거품을 빼고 마케팅과 브랜드 비용을 줄인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품중 하나가 알뜰폰인 셈입니다.

 

정식명칭은 MVNO로 쉽게 말해 국내 3대 대형 통신사의 통신망을 임대하여 판매하는 회사를 말하는데, 현대 많은 알뜰폰 통신사가 있습니다. 가장 큰 메리트인 가격경쟁력과 다양한 이벤트 덕분에 기존통신사 이용자들도 알뜰폰으로 점차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알뜰폰 특징 3가지

 

무약정

반값

좋은 통화품질

 

어차피 통화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으니 3대통신사에서 약정이 끝난 소비자들은 자급제폰이라고 해서 최신휴대폰기기를 구매해 반값의 요금제인 알뜰폰통신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보통 대형 통신사들은 기기값을 할인해준다며 24개월 할부로 매월 요금과 같이 납부하는 방식이지만 공시지원금을 받으려면 10만원정도의 요금제에 가입해야 해서 사실은 별 할인없이 내돈 다 주고 휴대폰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알뜰폰은 통화, 메세지, 데이터 제공량과 서비스가 기존통신사와 비슷하면서도 요금이 반값입니다.

기존 대형통신사의 통화, 문자, 데이터 무료요금이 8~10만원이라면 알뜰폰통신사의 요금은 대략 3~5만원이면 가능합니다. 그외에 전화 사용량이 적은 어르신이나 어린자녀에게 적합하게 1만원대의 요금제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알뜰폰은 3대 통신사의 통신망을 빌려서 영업하기 때문에 통화품질과 데이터 속도 등도 거의 비슷합니다.

 

 

알뜰폰 단점

 

알뜰폰에도 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대형통신사처럼 멤버쉽으로 다양한 할인, 적립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점

오프라인 지점이 거의 없어 온라인으로 대부분 불편사항을 해결해야 한다는 점

대형통신사에 비해 인력이 부족해 고객센터의 일처리가 조금 느리다는 점

 

그럼에도 알뜰폰을 쓰는 이유는 

대형 통신사와 같은 품질로 더 많은 사용량을 제공하면서 통신비가 반값이라는 점이겠죠.

이렇게 알뜰폰 통신사로 갈아타지 않는 이상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점점 오르는 통신비, 나에게 유용하고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통신사가 어디 인지 꼼꼼히 살펴봐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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