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급격히 상승한 난방비로 인해 추운 날씨에도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는 집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2월에 비해 말도 안 되게 오른 관리비를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지난달과 비슷하게 난방을 했는데 관리비는 1.5배 정도 더 부과된 고지서를 보고 난방비 상승을 체감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런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누구에게 얼마나 지원해 주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란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함으로써 난방비를 지원해주는데 저소득의 취약계층에게 전기요금, 가스요금, 지역난방요금 등의 비용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난방비 지원대상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소득기준과 세대원의특성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및 주거, 교육(22년한시) 급여수급자이면서, 수급자 본인이나 주민등록표상의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이어야 합니다.
난방비 지원금액
난방비 지원은 세대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난방비 지원내용
●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에는 전기요금을 차감해주고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겨울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를 세대원 수에 따라 4단계로 차등하여 지급합니다.
● 에너지바우처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전용카드 방식의 국민행복카드 사용방식과 고지서를 통한 자동요금차감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방비 지원 신청방법
주민등록상 거주지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난방비 지원절차
신청,접수(읍면동) → 선정,결정통지(시군구) → 바우처발급(카드사, 에너지공급사등) → 사용, 정산, 모니터링(전담기관)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면 서비스에 대한 대상자가 맞는지 조사와 심사를 진행합니다.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확정한 후 대상자에게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하게 됩니다. 단 이의가 있는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 이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난방비 지원 신청기간
2023년 2월 28일까지 신청받습니다.
난방비 지원기간
동절기 바우처는 2023.4.30일까지 지원되는데 요금차감은 지원기간 내에 에너지 공급사에서 차감신청과 요금고지서가 청구되어야 하며, 국민행복카드는 지원기간에 카드 결제완료가 필요합니다.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등으로 급등한 천연가스 가격과 계속된 한파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분들이 불만을 제기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등을 통해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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